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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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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2021-09-03

기부 프로그램 개발, 나눔 플랫폼 구축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협의회)와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대표 권순홍, 이하 GIN)은 지난 20일(금)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등 나눔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기부모델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IN’은 국내 최대규모의 다국적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이며, 현재 약 100개국, 700여팀의 다국적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이다. 이 중 46개국, 101명의 인플루언서가 글로벌 대사로 위촉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필두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선한 영향력을 활용한 기부모델과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분들의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분들이 나눔문화 확대라는 선한 영향력을 더욱더 행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GIN의 권순홍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만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다. 1인 미디어가 가진 컨텐츠의 힘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모델을 개발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사업을 관리?감독하고 협의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펀드 형식으로 후원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상이나 지역을 직접 결정하여 후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매년 정부 등 각종 사회서비스의 지원에서 아쉽게 탈락하거나,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지원하고 있다. 정부가 관리?감독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후원자나 지원 기관으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홈페이지(www.thenanum.net)에서 후원 정보를 입력하며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개인은 기부금 공제범위의 100%, 법인은 5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사업단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