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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고양보호관찰소 위기청소년의 문제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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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2025-10-29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김정화)는 지난 29일,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고양보호관찰소(소장 김남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위기청소년이 다시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정보 제공, 사례관리, 전문 서비스 제공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입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사례관리 협력 ▲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 위기청소년의 재범 방지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화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설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것.‘ 이라며,

”쉼터가 청소년의 삶을 회복시키는 안전한 공간이자, 지역사회와의 연대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남중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은 단순한 처벌 대상이 아닌, 변화와 성장을 지원받는 존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 서로 다른 제도 영역 속에서도 끊김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연계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